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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여성의 다이어트 방법

시니얼리 2025. 7. 10. 11:02

미용의 계절인 여름에 접어든 요즘,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부쩍 많아졌다.

일반적으로, 다이어트라 하면

1. 단백질 섭취를 동반한 근력운동

2. 유산소운동

3. 다이어트에 최적화된 식단

 

이 세 가지를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.

 

하지만, 만약 당신이 '50대 여성' 이라면 위 3가지 이외에도 신경쓰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사실이 있다.

연령과 성별 특성 상 노화와 호르몬 두 가지 키워드를 빼놓을 수 없다.

 

첫째, 호르몬이다.

 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줄어들어 있다.

에스트로겐은 우리 몸에서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, 이 수치가 떨어져있는 시기에는 내장지방 축적이 가속화될 수 있다. 에스트로겐 수치에 관심을 가지면 다이어트도 되고 내장지방이 유발할 수 있는 3대 성인병(고혈압, 고지혈증, 당뇨)까지 예방할 수 있다.

 

그렇다면 에스트로겐 수치는 어떻게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?

 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, 체내 남아있는 에스트로겐이라도 잘 작동할 수 있게 신체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. 아무리 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상이어봐야 제대로 기능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. 비타민D와 오메가-3를 섭취해주며 하루 수면시간 7시간 정도를 유지해야 한다.

 생활습관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었다는 가정 하에 에스트로겐 수치에 도움이 되는 식품 몇 가지를 소개하겠다.

1. 식물성 에스트로겐 공급처인 콩

2. 아몬드, 호두 등의 견과류

3. 귀리, 보리, 밀 등의 곡류 

 또한 에스트로겐 수치를 적절히 관리하기 위해 장 건강을 챙기는 것도 필수이다.

우리 몸에서 생성된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대사되어 장으로 이동해 대변으로 일부 배출되는데, 일부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재흡수된다. 재흡수와 배출과정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건강한 에스트로겐 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.

 

둘째, 노화이다.

 50대 여성에서 특히 노화속도가 빠른 신체기관이 뼈다.

운동과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골격근계부터 챙겨야 헬스를 하든, 수영을 하든, 러닝을 할 수 있다. 칼슘과 마그네슘을 챙겨먹고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, 생선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다.

 

뼈 건강과 관련해서도 에스트로겐을 빼놓을 수 없는데, 에스트로겐이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. 에스트로겐 수치 관리를 통해 골다공증도 예방하고 다이어트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.

 

결국 50대 여성이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여성호르몬인 '에스트로겐'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. 식단을 진행할 때에도 남성과 달리 호르몬 유지를 위해 적절한 양의 식물성지방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. 무작정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 것만이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아님을 인지하셨으면 좋겠다.